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9일 대전관광공사 신사옥 개청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9일 대전관광공사 신사옥 개청식에 참석해 “대전은 과학과 관광이 공존하는 생명의 도시이며, 관광은 미래 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관광공사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대전관광공사의 신사옥 개청을 대전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방문객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 덕분에 대전은 국내 여행지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지금 세계화, AI, 로봇이 일상화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미래에는 ‘주 4일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여가와 휴식, 그리고 관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관광은 단순한 유흥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공동체적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대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연구개발 특구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도시다. 실리콘밸리, 러시아의 아카데미로기, 일본의 츠쿠바 과학단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대전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은 탄탄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전은 ‘한밭’이라는 이름이 상징하듯, 생명의 터전"이라며 “밭에서 온갖 작물이 자라듯이, 대전은 과학과 문화, 교육과 산업, 관광까지 모든 가능성이 자라는 도시"라고 표현했다.
끝으로 설 교육감은 “대전관광공사 신사옥이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실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계와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대전을 최고의 관광·경제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야 경제도 활성화된다. 대전의 미래는 밝고, 대전관광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공사 사옥 이전은 대전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지역의 관광, 경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됐다.
또한 대전관광공사 사옥은 120년 역사의 대전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이 인접해 있고 대전역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4층 지하 2층 규모로 공사 임직원 1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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