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고, 10건의 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돌입했다.
10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교통국 소관의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을 심사하고 관련 보고 5건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드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이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 제한 등 규제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증 사업 종료 후에도 규제 완화와 공역 확대를 통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드론 개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오동·봉곡지구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공사채 발행은 지역 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수익률 확보와 분양까지 철저히 준비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두고 “출퇴근 시간 적용만으로도 교통 혼잡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제도 인지도가 낮아 시민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자동차세 감면, 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적극 홍보해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대전광역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검토 필요성에 따라 보류했다. 가결된 안건들은 오는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