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2025 선화보틀’ 사업에 참여할 대전 전역의 카페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화보틀’ 사업은 다회용 공용컵을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대전 원도심에서 시범 도입됐으며, 현재는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참여 카페는 소비자에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센터는 세척과 살균, 운반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시스템을 지원해 운영 부담을 줄인다.
센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선화보틀’을 통해 약 7만 8천 개의 일회용컵 사용이 대체됐다. 이는 플라스틱 약 1,950kg 절감과 함께 탄소 배출량 약 398만g CO2e를 줄인 것으로, 이는 소나무 약 6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다회용컵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번거로워 실천을 망설이는 시민이 많다"며 “선화보틀 사업은 관리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카페 모집을 계기로 대전시민의 일상에 다회용컵 사용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 선화보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대전사회혁신센터 대표 전화(042-226-2458)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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