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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지원 ‘포토셀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이창기)이 지원한 지역 기업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디자인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지역디자인인프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반려동물 전용 스마트 LED 피부관리기 ‘포토셀렌(PHOTOCELEN)’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전 세계의 혁신적 디자인 제품과 아이디어를 평가해 시상한다. ‘포토셀렌’은 제품화 전 단계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토셀렌은 반려동물을 위한 LED 기반 스마트 피부관리 기기로,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과 반려동물의 편안한 사용을 고려해 설계됐다.

건(Gun) 타입 구조, 배터리 잔량 표시, 크래들형 충전 시스템 등의 기능적 요소에 더해, 발열 방지 벤트홀, 이물질 유입 방지 창, 이어캡 호환 등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또한 CMF(컬러·소재·마감) 전략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닥터아이앤비(대표 송영규)와 대전의 디자인 전문기업 ㈜인스디자인(대표 오인식)이 협업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까지 전 과정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했으며, 전문 디자이너 매칭과 디자인 R&D 인프라도 함께 제공했다.

이창기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디자인 아이디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디자인 고도화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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