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6월 15일까지 관내 재해예방사업장과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유성구는 구 내 소하천 분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성북천 재해예방사업, 유성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 등 소하천 일대 주요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점검 첫날인 10일 성북천을 직접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정 청장은 “유성구는 소하천을 일상 속 쉼터로 재생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 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장 7곳 ▲유성대로·대덕대로 등 주요 도로 49.2km 구간의 빗물받이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수·오수 역류 취약지역 등이다. 구는 해당 시설물들의 배수 능력과 구조물 안전 상태,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하고, 여름철 본격적인 우기와 태풍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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