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5일 여름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덕구 오정동 소재 새뜸어린이집에서 김치 섭취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 위생과, 대덕구보건소, 어린이집 관계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초동 보고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전파 체계 점검 ▲합동 대응 회의 개최 ▲현장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유증상자 모니터링과 사후 조치 등 전 과정을 포함했다.
훈련 이후에는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기관 간 논의했으며, 이를 향후 대응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식중독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막는 것이 핵심"이라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구민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 속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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