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송촌동, 목상동, 대화동에서 열린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촌동은 13일 동춘당종택 안마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주민총회와 2부 동네마실 영화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 마을계획 선정이 이뤄졌다.
주민투표를 통해 △‘송촌 마을학교 가는 날, 2’ △‘송촌동 마을축제’ △‘건강한 소풍’ △‘우리 함께, 안전 환경 1004!’ 등 4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2부 행사에서는 영화 ‘소방관’ 상영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목상동은 14일 목상초등학교 및 인근 체육공원 일원에서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병행해 열었다. 목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순)는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2026년 마을계획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2026 목상별별마당’ △‘목상 아카데미’ △‘깨끗한 마을 만들기’ △‘생태가 있는 마을공원’ 등 4건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초등학생 합창, 시니어 오케스트라,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놀이 체험 부스와 마을 전시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대화동은 같은 날 대전원명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투표를 통해 2026년 마을계획을 확정했다.
주민 사전투표에는 대화동 인구의 약 12%인 45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너랑 나랑 손잡고 함께 걸어요’ △‘자치사업 사후관리 프로젝트’ △‘대화동은 쓰레기가 없어요!’ △‘마을의 문화를 알려요’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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