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표만석)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서 ‘미디어이야기, 도담도담(島談島談)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원산도 광명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섬마을 뮤비클럽’을 운영하고,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원데이 영상 제작 캠프가 진행된다. 이 캠프는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안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신종 미디어 범죄 사례를 주제로 한 대응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 판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 교육은 실제 사례 기반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저녁에는 대전센터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원산도 미니시네마’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제작한 영상물과 가족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마을 공동체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인 ‘오늘은 내가 트로트 작곡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트로트 음악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19일에는 청파초등학교와 웅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과 미디어역기능 예방 특강이 진행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