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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폐의약품 수거·줍깅…기업과 환경협력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생활 속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한국테크노돔 직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체결된 ‘1회용품 저감 및 폐자원 순환 활성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사무실 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직장과 가정에서 모은 폐의약품을 수거·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13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진행했다. ‘유성구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실천 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 800여 명이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약 50kg을 수거해 적정 처리함으로써 생활 속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보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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