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우리동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복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 9천만 원을 기반으로, 동구의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을 통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취약계층 890가구이며, 가구당 냉방비 10만 원과 함께 선풍기, 냉감이불 등의 냉방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 후원자들이 참석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현장에서는 후원자 간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유재욱 회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동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천사의손길로 든든한 여름, 함께한 나눔으로 시원한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동구는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 지역 중심의 자발적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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