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동서관 신축 이전 완료에 따른 임시운영 시작(호암도서관 전경)]
충주시 호암도서관, 신축 이전 완료…6월 23일부터 임시운영 개시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호암도서관의 신축 이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 23일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이전은 개관 20년 만의 전면 리뉴얼로,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독서환경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3년 개관한 호암도서관은 2023년 8월부터 신축 공사에 돌입했으며, 새 건물은 연면적 1,61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구조를 갖췄다. 내부에는 유아 자료실(1층), 만화 자료실(2층), 종합자료실(3층) 등 계층별 맞춤 공간이 마련됐고, 수유실과 휴게실,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태블릿PC 대여·반납기 등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시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정식 개관 일정과 다양한 문화행사는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호암도서관의 신축 이전을 통해 도서관 기능을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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