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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가위, ‘교사초청의 날’ 성료…회복적 교육공동체 실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Wee) 센터(이하 대전여가위)는 19일, 센터 입소 학생과 본적 학교 교사가 함께하는 ‘교사초청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 학교,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교육기관인 대전여가위의 대표적인 회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나 참 좋은 내가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회복적 만남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

학생들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교사에게 직접 공유했고, 교사들은 학생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응원하며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센터 내 생활 공간을 함께 라운딩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 압화 공동 작업, 추억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자존감과 소속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고, 교사들에게는 학생을 향한 교육적 신뢰와 지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생과 교사는 향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대전여가위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 복귀와 가족 내 회복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사초청의 날은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과 교사가 회복적으로 연결되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교사들이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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