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중 혁혁한 전공을 세워 을지 무공훈장을 받은 박장년(93세, 청주시 거주) 옹의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박 옹은 1950년 12월 육군 소위 임관 직후 3사단 소속으로 6ㆍ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가 벌어진 강원 금화(지금의 김화) 지구를 탈환하고 적의 대공세를 저지하는 무공을 세워 무공훈장 중 2번째로 높은 훈격의 을지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무공수훈자로 등록된 인원은 총 88,942명이며 이중 을지 무공수훈자는 전체의 1%인 804명에 불과하다. 박옹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을지 무공수훈자로서 명실상부한 살아있는 6‧25전쟁영웅이시다.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영웅을 비롯한 모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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