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올 상반기 학교별로 과학교육 멘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과학자와 과학교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향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멘토링 추진상황 종합보고, 우수사례 소개, 개선할 사항 및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멘토링 추진현황은 총 121회에 걸쳐 8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 74%(매우만족 45%, 만족29%)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학교교육 이외에 새로운 교육기회에 대한 흥미와 실험, 실습 등 만들기 참여방식의 교육에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약 10%의 학생이 장래희망 직업을 정하거나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멘토가 근무했던 연구소를 방문해 간단한 실험 및 실습 등이 학생들에겐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사항으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강의 내용 및 용어가 어려운 점등이 주된 불만족 요인(1.6%)으로 꼽혔다.
우수사례에는 문성초의 ‘공기로켓 만들기’, 전민고의 ‘지질자원연구원 현장학습’, 산흥초의 ‘학생과 동화되는 참여교육’등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학교과학교육 멘토 프로그램은 은퇴 과학자 등 대전만이 가진 풍부한 과학기술 자원을 활용, 학교과학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시의 역점 시책이다.
문창용 시 과학특구과장은 “오는 10월 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11월엔 멘토링 우수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학교과학교육 멘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월 고경력과학기술인 70명과 지역 초중고료 70개 학교 간 1:1 결연을 맺었으며, 연간 250회에 걸쳐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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