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7‧8월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놀자’ 운영]
청주고인쇄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놀자’ 운영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지와 인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 관람과 참여자 중심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학 기간 가족 단위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직지탐험대-호패의 비밀을 밝혀라’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하면서 활동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유물인 ‘호패’를 주제로 나만의 호패를 제작하는 체험이다. 흥미 유발을 위해 MBTI 검사와 연계된 구성도 포함됐다. 이 프로그램은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총 9회 열린다. ‘직지탐험대-청주시 문화유산 레이스’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청주시의 문화유산을 놀이처럼 배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9회 운영된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아빠와 만드는 우리가족 타임캡슐’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타임캡슐을 제작해 박물관에 보관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발송받는 체험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야간 가족 체험으로 마련된 ‘밤에 쓰는 우리가족 이야기 – 등롱야행’은 8월 2일, 3일, 9일, 10일 4일간 오후 5시와 7시에 각각 2회씩 총 8회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직접 만든 등을 들고 흥덕사지 일원을 산책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6월 24일부터 주차별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043-201-4288)로 문의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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