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교복 업무 담당자 및 학부모 교복선정위원들을 대상으로 ‘교복 학교주관구매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복 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복 업무 실무자와 한국소비자원 섬유 분야 전문가가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복 학교주관구매운영 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각 학교 교복 업무 담당자와 선정위원들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2026학년도 신입생 교복 지원을 위한 개정 매뉴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개정 사항에는 편리한 복장 기준 적용, 품목 간소화, 품질 관리 강화 방안, 제안서 평가 시 감점 요소 신설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포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 운영 시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교복 납품 업체 선정 과정에서 품질 보증 및 사후관리 항목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관련 사례와 기준이 제시됐다.
또한 교복 관련 분쟁 예방을 위한 계약서 작성 요령, 실질적 감점 사유 적용 방식에 대한 실무 중심 설명도 병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복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복 지원 정책이 각 학교에 내실 있게 안착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복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복 구매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복 관련 연수와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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