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점검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고 머무는 교실, 도서관, 놀이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환경보건법에서 정한 환경안전관리기준 6가지 항목에 대한 집중 검사가 이뤄진다.

어린이활동공간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 납·카드뮴·수은 등 유해 중금속에 대한 노출 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대전시교육청은 시험·검사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중금속 간이측정기(XRF)를 활용한 1차 간이검사를 진행하고, 기준 초과 시 정밀 시료를 채취해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자에게 시설개선 명령이 내려지며, 이후 이행 여부에 대한 재확인 절차도 병행된다.

조광민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주기적인 환경 점검을 확대하고, 유해물질 사전 차단과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과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