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천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 시민 제안으로 '맨발숲길' 새단장

제천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 시민 제안으로 '맨발숲길' 새단장
[제천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제천시가 시민의 제안을 반영해 송학면 도화리 산2-3번지 일원 용두산 산림욕장 내에 ‘맨발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용두산 산림욕장 맨발숲길 조성]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시민 제안을 채택해 추진된 것으로,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기존 보도블럭과 화강석 판석을 철거하고, 대신 마사토를 포설해 자연 친화적인 흙길 산책로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맨발숲길’은 인공적인 소재 대신 흙의 질감을 살려 조성돼, 이용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산림욕을 즐기고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자연과의 접촉을 극대화함으로써 숲과의 일체감과 심신의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맨발숲길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민 제안을 직접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휴식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맨발숲길 조성을 계기로 자연 친화적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정순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