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필상이 청소년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공공 협력에 나섰다.
㈜필상(대표 강필상)은 지난 4일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실증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필상이 개발한 AI 기반 보안 앱 ‘싹다잡아’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가족 피싱 알림 기능 제공, 디지털 금융·보안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며, 기술과 공공기관이 함께 디지털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필상은 2021년부터 AI, 사이버 보안,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악성 URL 탐지 기술을 개발해온 스타트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싹다잡아’는 피싱 차단 기능을 갖춘 앱으로, 최근 아이폰 버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100만 건 이상의 URL을 탐지하고 있다.
강필상 대표는 “기술이 아이들을 지켜주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필상처럼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상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며, 청소년 대상 보안 기술 실증과 교육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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