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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벼 재배 385ha에 드론 공동방제 지원…노동력 절감 효과 기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생육기를 맞아 총 385ha, 485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50%를 시가 보조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방제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교촌동 118-13번지 일대에서 열리며, 드론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이 진행됐다. 방제 시연은 이후에도 대전시 관내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드론 방제는 기존의 인력 중심 방제보다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농업인들은 “무더위 속 작업 부담이 크게 줄었고, 고령 농가도 안전하게 벼농사를 이어갈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드론 공동방제 사업은 농가의 실질적인 노동력 절감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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