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1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서 대전이 배제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핵심 전략"이라며, “대규모 국비 지원과 규제 혁신, 부처 간 협업 등이 수반되는 대형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는 아직까지 단 한 곳의 본지정 대학도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은 과학기술과 산업, 교육 인프라가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혁신도시로,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도시가 선정되지 못한 것은 단순한 행정적 누락을 넘어선 지방소외이자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반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 대학이 존폐 위기에 놓인 지금, 글로컬대학 사업은 생존을 넘어 지역 혁신의 거점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더 이상 대전을 후순위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전 지역 대학의 조속한 본지정과 함께, 중앙정부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제도 정비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통령실·국회·교육부·주요 정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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