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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동구가 키운 시장…끝까지 동구 발전 책임지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열린 동구 ‘삼성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열린 ‘삼성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동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며, 도시철도 5호선 관통, 복지관 조성, 대전역 주상복합 개발 등 동구 전역의 대규모 발전 청사진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송인석·이상래·정면국 시의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기념하는 축사와 함께 지역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저를 키워준 곳은 동구"라며 “신안동에 단독주택을 지어 동구에 뼈를 묻기로 결심했고, 시장으로서 동구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발언에서 “삼성동 주차장은 송인석 시의원의 요청으로 시비 50%를 신속히 반영해 총 34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며, “삼성동은 과거 재개발 좌절 등으로 소외됐으나, 앞으로 도시철도 5호선이 관통할 예정이고, 복지관 건립도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 5호선은 덕명에서 도안을 거쳐 삼성동, 터미널, 송촌까지 이어지며, 현재 행정절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동구 전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대전역 동쪽 주차장 부지에는 1200세대 규모의 최고 72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호텔, 쇼핑몰이 올해 11월 착공될 예정"이라며, “소제동 공원 철거 후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재개발을 준비 중이고, 대동천에는 대청호 물을 끌어와 수위를 40cm 이상 유지하는 친수공간 조성 사업도 9월 착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도육교는 제가 국회의원 시절 장관·총리 설득 끝에 뚫은 사업이며, 그 앞에 복합터미널 건립도 추진했다"며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선샤인호텔, 동부경찰서, 지구대 정비까지 모두 제 손을 거쳤다"고 말했다.

또 “대전 3대 하천 정비사업에도 170억 원을 투입해 대전천 준설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 발전의 마지막 숙제는 박희조 구청장과 함께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동구는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책임져야 할 곳으로,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고 덧붙였다.

삼성동 공영주차장은 현재 무료로 운영되며, 향후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 후 유료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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