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대전시의원들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선심성’으로 규정하고 전액 기부를 선언한 것을 두고 “정치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해당 행동이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의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정치 행위"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은 말뿐인 정치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질적인 민생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 진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선심성’으로 몰아세우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입장은 정책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반복적으로 “빚 타령"을 내세우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책을 반대하려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라며, “지금의 국민의힘은 정쟁에만 몰두하며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국민의힘이 민생 위기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정책 하나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대안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국민의힘은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민주당은 “정치적 기부 쇼가 민생을 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직시하라"며, “정쟁과 퍼포먼스 정치에서 벗어나, 진지하게 민생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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