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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그랜드페스티벌’ 클로징 협연자 오디션 진행

대전예술의전당, ‘그랜드페스티벌’ 클로징 협연자 오디션 진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오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클로징콘서트 협연자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세계적인 지휘자 장한나가 이끄는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에서 협연할 클래식 유망주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예술의전당이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오디션은 바이올린 부문에 한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1997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음악 전공자로 제한되며, 1차 예선은 영상심사로, 본선은 실연심사로 이뤄진다. 본선 참가자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Op.25)’를 포함한 30분 이내의 프로그램을 연주해야 한다.

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27일 열리는 클로징콘서트 협연 기회와 함께 출연료 1,000만 원, 2026년 마티네 리사이틀 단독 무대까지 제공된다.

심사위원 명단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장한나 예술감독을 비롯해 이성주(장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백주영(서울대 교수), 김미영(전 대전시향 악장), 이상희(명지대 객원교수) 등 국내외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음악가 5인이 심사를 맡는다.

장한나 예술감독은 “국내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클래식 무대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통해 차세대 K-클래식의 주역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은 39세 미만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대전 대표 클래식 축제로, 올해는 ‘불멸의 사랑(Immortal Beloved)’을 주제로 한 열정적인 무대들이 마련된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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