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9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2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을 비롯해 행정조사, 인사청문, 조례안, 건의안 등 다양한 현안을 집중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와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총 1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제기했으며, 4건의 건의안과 3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행정사무조사 계획서」가 본회의 승인을 받아 향후 천안의료원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조사가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 찬반 토론이 진행됐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향후 논의의 방향을 잡게 됐다.
이와 함께, 인권 관련 조례안 중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는 개정되었으며, 논란이 이어진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은 의결 기한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도 함께 진행되어 ‘적합’ 의견으로 의결됐다. 도의회는 지방공공기관 인사 투명성과 자격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복구에 헌신하고 계신 군 장병, 공직자,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태풍 등 추가 재난에도 집행부는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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