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는 7월 3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 교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고, 장애 교원의 권익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한일 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중부대학교 김기룡 교수(중등특수교육과)가 ‘장애 교원 지원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충남 지역 장애 교원은 전체 교원의 1.14%인 203명에 불과하며, 장애유형별 맞춤 지원, 보조 인력 확대, 평가·승진제도 개선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현장 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체적 과제를 제시했다. 김종석 천안인애학교 교사, 박병찬 장애인교원노조 경기지부장, 이세희 천안두정초 교사,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은 고용 확대 기준 마련, 보조공학기기 도입, 인식 개선 캠페인 필요성을 역설하며,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과 현장 의견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공유하고, 예산 편성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방한일 의원은 “장애 교원도 우리 교육공동체의 당당한 일원"이라며 “차별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가 책임을 갖고 교육청,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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