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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홍성 국가산단·내포캠퍼스·스마트농업 속도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지사 김태흠)가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핵심 축으로 홍성 발전을 가속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조성되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171만 2000㎡ 규모로, 이차전지·인공지능(AI)·수소산업·미래 자동차 부품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LH·충남개발공사와 협약을 맺고, 올해 5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연내 예타를 마치고 2028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김 지사는 “홍성 국가산단을 대한민국 미래 50년·100년을 책임질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지난해 교육부 설립 심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 반영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는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기정통부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는 개교 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인재 양성,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으로 선정된 홍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서부면 광리와 갈산면 동산리 일원 23만 5066㎡ 규모로 조성된다. 682억 원을 투입해 딸기·토마토 중심 스마트팜, 공동 유통·물류 거점, 청년농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등을 설치해 농업 구조 전환과 산업화를 도모한다. 완공 목표는 2027년이다.

김 지사는 이날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등 홍성 대표 관광지를 찾았다. 다음달 3일에는 공주에서 시군 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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