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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올해 마지막 ‘뮤직토크쇼’ 성황…정인·레베로프 무대에 700명 열광

대전문화재단, 올해 마지막 ‘뮤직토크쇼’ 성황…정인·레베로프 무대에 700명 열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 올해 마지막 무대를 7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도심 속 열린 문화무대’를 표방하며 시민과 예술인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음악 축제로 꾸며졌다. 무대에는 국내 대표 R&B 발라더 정인과 대전 출신 7인조 팝·R&B 밴드 레베로프(Reveroff)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레베로프는 세계적인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의 ‘Havana’, 더피의 ‘Mercy’ 등 친숙한 곡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정인은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대표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였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마지막 무대인 만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뮤직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함께해 시민들과 공연을 관람했다. 유 부시장은 “은행동은 대전 청년문화의 중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전의 밤을 문화로 밝히는 이런 공연이 시민 삶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의 ‘뮤직토크쇼’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광장 등 생활권 공간에서 개최됐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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