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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폐교된 청풍교 업사이클링 ‘브리지 가든’ 사업 본격화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11월 7일, 제천 청풍교 일원에서 열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폐교된 청풍교를 호수 전망이 가능한 산책로 및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리지 가든’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ㆍ관위원회 워크숍’ 개최]

위원회는 기획·콘텐츠, 웰니스·MICE, 개발·보존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민간 전문가, 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청풍교 업사이클링 추진 경과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돼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새롭게 태어날 청풍교에서 민·관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을 사계절 누구든지 걸으며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그는 “괴산 농소막·루마코브, 오송 선하마루, 충북아쿠아리움, 도청 문화광장 815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휴식 공간을 충북 전역에 조성해 숙박·소비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은 2012년 기능이 중단된 교량을 보수·보강해 안전등급 A를 확보한 뒤, ‘청풍명월’의 이미지와 형상을 담은 조경 및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단계를 나누어 추진 중이다. 현장 설명에 나선 충북도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됐으며 앞으로 단계별 조성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 내수 진작이라는 다층적 정책 목표 아래 진행됐으며, 도정의 공간 재생 모델이자 미래형 관광 인프라 조성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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