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1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K-가디언, 충북도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에서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K-가디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나눔·문화체험 행사 개최]

행사에는 K-가디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가디언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국가와 문화가 다른 이들이 서로 협력하며 김장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했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온 청주대학교 유학생 구어궤이신 씨는 “태어나 처음 경험해보는 김장 문화가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이 김치를 드시는 분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 행사 후에는 유학생들과 가디언들이 성안길 ‘꿈이룸 체험공방’으로 자리를 옮겨 퍼스널 컬러 진단, 전통 공예 체험, 베이킹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더욱 깊은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단장은 “이번 행사는 유학생과 가디언,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환대와 지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