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청주 엔포트 호텔에서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맺음과 이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년 충북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인평원과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로, 장애인 평생교육에서 문해교육, 디지털 교육까지 충북 평생학습의 전반을 폭넓게 다루며 새해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12.10. ~ 11. 양일간 300명 참석, 성황리 마무리]
행사 첫날에는 도내 10개 장애인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려 각 지역의 특화된 장애인 학습 모델이 소개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아웃사이더 아티스트 정은혜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장애인 학습자에 대한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특히 작가를 ‘장애인’이 아닌 ‘예술가’로 바라볼 때 비로소 가족에게도 치유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장애인 평생교육 공청회와 세미나도 열려 장애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보완 필요성과 지역별 협력 모델 구축이 주요 논의로 제시됐다.
둘째 날에는 평생교육 특강, 문해교육 및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새롭게 추진된 ▲평생교육이용권 ▲고령층 특화형 평생학습도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충북형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그림책·동화책 공모전) 등이 주목받았다. 이들 사업은 고령층·저학력·디지털 취약계층 등 다양한 도민의 학습 접근성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공식 마무리하고 2026년 사업 준비에 착수한다. 특히 AI 아카데미 운영, 고령층 특화 학습도시 확대, 디지털 문해교육 고도화 등 도민 맞춤형 학습환경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태종 원장은 “2025년은 충북 평생교육이 도민의 삶과 더욱 가까워진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충북 평생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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