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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전 해수부 차관, 여의도연구원 이사 선임... ‘정책통’ 영입으로 싱크탱크 강화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영주타임뉴스=안영한기자] 국민의힘의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사상 장동혁)이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신임 이사로 임명하며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내년도 국정 운영 지원과 지역 정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5일 송명달 전 차관을 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이사는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주중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등 국내외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특히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재경부 관광물류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및 규제 개혁 분야에서도 탁월한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특임교수와 새영주정책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이론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승환 원장이 이끄는 여의도연구원은 이번 송 전 차관의 합류를 통해 보수 진영의 정책 대안 제시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송 전 차관의 연고지인 영주 지역사회는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 전 차관이 평소 지역 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만큼, 영주의 주요 현안이 중앙 정치권 및 정부 정책에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영주 지역 정가 관계자는 "송 전 차관의 이사 임명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영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라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국가 정책에 우선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영한 기자 안영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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