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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영주] 황병직 예비후보 "여론조작 의혹은 억지 흠집내기".,,,선관위 고발로 정면 승부

[6.3 지방선거, 영주] 황병직 예비후보 "여론조작 의혹은 억지 흠집내기".,,,선관위 고발로 정면 승부

경북도당위원화 보도자료 제공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타임뉴스 자료사진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타임뉴스 자료사진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타임뉴스 자료사진
[영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6.3 지방선거 영주시장 선거가 예비후보 간의 고발전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격랑에 휩싸였다.

최근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 4인(박성만·송명달·유정근·최영섭)이 '조작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황병직 예비후보가 이를 "근거 없는 비방"으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여심위 조작 없음 확인"... 황 후보, 4인 후보 입장 표명 촉구

황병직 예비후보는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들이 제기한 여론조사 불법 개입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황 후보 측은 "경북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 확인 결과, 해당 조사는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조작 정황이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수십 년간 정치 입문 당시부터 유권자와 조직을 관리하며 정당하게 쌓아온 지지율을 폄훼하는 행위는 영주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후보 4인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영주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책 대결의 장으로 돌아오라"며 상대 측의 입장 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멈추지 않는 논쟁, 국민의힘 경선 '초대 관심'

황 후보의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가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의혹을 제기한 후보 측은 여전히 유선전화 비중과 조사 시간대 등을 문제 삼으며 "공정한 경선 환경"을 주장하고 있어, 국민의힘 공천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영주시장 선거판은 각종 지표에서 앞서가는 황병직 후보와 이를 추격하는 송명달, 유정근 ,최영섭 후보등 이른바 '4인 후보'의 치열한 경쟁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선거법 준수하며 정책 대결로 이어질까

지역 정계 관계자는 "여심위의 판단이 나온 만큼 향후 경선 과정에서는 여론조사 논란보다 후보 개인의 역량과 정책이 당원들의 선택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십 년간 탄탄한 조직력을 구축해온 황 후보의 '수성'이냐, 아니면 중앙부처 경험과 새로운 인물론을 내세운 후보들의 '역전'이냐를 두고 영주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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