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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신공항 철도, 5차 국가계획 반영 사활”… 41만 시민 염원 결집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청 켑처 사진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25년 한 해 동안 '혁신'을 앞세워 광역 교통망 확충에 주력해온 김 시장은 연말에도 현장을 누비며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김천~구미~동구미~신공항」 노선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구미시 자체 용역 결과, 해당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은 0.922로 분석됐다. 이는 달빛철도(0.483) 등 기존 국가 사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산업 물류의 핵심: 전국 수출의 4.5%를 담당하는 구미 산단에서 신공항까지의 거리는 불과 10km다. 김 시장은 "반도체·방산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공항 직결 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구미를 포함한 4개 도시와 함께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을 촉구하며, 대도시 특례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

올해 김장호 시장의 행보는 '경제'와 '낭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집중됐다.

구미라면축제(35만 명), 푸드페스티벌(20만 명) 등 올해 구미를 찾은 방문객만 100만 명에 달한다. 단순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했다는 평가다.

역대급 투자 유치: 올해에만 18개 기업으로부터 4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경북 투자유치 대상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10분 거리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과 심야약국을 확대하고, 청년·신혼부부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젊은 구미' 만들기에 주력했다.

김 시장은 연말 민생 현장 챙기기에도 여념이 없다. 23일에는 '2025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오늘(24일)은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김장호 시장은 2026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남은 과제들을 해결해 구미를 '사통팔달의 중심지'로 재창조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시장은 "2025년이 혁신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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