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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경북도의원, 예천군수 출마 선언… “예산 1조 시대·경북 중심도시로”

[도기욱 경북도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타임뉴스=김정욱] 경북도의회 4선 의원이자 부의장을 역임한 도기욱 의원이 13일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도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의 '정체'를 깨고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기욱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현재 예천의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예천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 도청 이전이라는 천재일우의 기반을 갖췄음에도 이를 하나의 성장 전략으로 묶어내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이 단기적인 성과 위주 사업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세밀하게 제시하고 실행해야 할 때”라며 행정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전환을 예고했다.

‘예산 1조 시대’와 7대 핵심 과제 발표

도 의원은 예천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7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경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도시 기반 마련

미래 세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확충: 의료·교통·주거·문화관광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

교육 혁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중심도시 조성

성평등 행정: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 정책 대폭 강화

체감 복지: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재정 확충: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천 예산 1조 원 시대’ 조기 달성

도 의원은 예천군의원과 경북도의회 4선 의원을 거치며 풀뿌리 민주주의와 광역 행정을 두루 섭렵했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경북도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중앙 및 광역 단위 네트워크를 예천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계획이다.

도기욱 의원은 “예천의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알고, 경북도의 정책 흐름을 가장 정확히 꿰뚫고 있는 사람만이 위기의 예천을 구할 수 있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예천을 경북의 진정한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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