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경배 대전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7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2024년 육아휴직자 6517명 중 남성 1917명, 참여율 29.4%에 머문 현실에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조례안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계획 수립과 장려금 지급, 상담·교육·홍보, 연구·조사, 기관·기업 협력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는 성별 간 육아휴직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남성의 돌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으로 추진됐다.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확산도 목표로 했다.
민경배 의원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월 2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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