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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대덕세무서 신설 촉구…사업자 34.8% 북대전 이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사업자의 34.8%가 유성구 북대전세무서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대덕구의회가 대덕세무서 신설을 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구의회는 26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덕세무서 신규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양영자 의원은 “대덕구의 세무행정 관할이 유성구 북대전세무서에 있어 구민들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북대전세무서를 이용하는 대덕구 사업자가 전체의 34.8%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첨단산업단지 확대와 기업 유치로 세정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2023년 기준 대전 인구는 144만2000명, 광주는 139만4000명이다. 국세 징수 규모는 대전 19조4856억 원, 광주 13조8059억 원이다. 그러나 세무서는 대전 3곳, 광주 4곳이라고 밝혔다.

양영자 의원은 “정부는 국민이 편리하게 납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대덕세무서의 조속한 설치를 요청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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