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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민주당 대전시당 이해찬 분향소 조문…“정파 떠나 애도는 도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은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마련된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시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정파를 떠나 애도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밝혔다.

정당이 다른 시당위원장이 민주당 분향소를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 위원장은 분향소에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는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도리"라며 “정파를 떠나 부음은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며, 한때 정국을 이끌었던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과 개인적으로 특별한 인연은 없지만, 정치 선배로서 그 뜻을 기리고자 빈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6일 고인을 예우하기 위해 대전시당 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당의 원로이자 한국 정치사의 거목인 고인을 가까운 곳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분향소는 중구 용두동 99-36 서현빌딩 8층에 설치됐다. 27일 오전부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되며, 당원과 시민 누구나 헌화와 조문을 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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