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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순 서구의회 의원, 점자블록 위 볼라드 설치 “기준 위반” 지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병순 대전 서구의회 의원은 27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점자블록 위 볼라드 설치와 점형블록 미설치 사례를 지적하며 설치 기준 위반이 시각장애인 보행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행시설은 설치보다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최근 볼라드 파손 민원이 늘고 있지만 신고부터 보수까지 이어지는 신속한 정비 체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파손 볼라드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볼라드와 점자블록이 함께 설치된 구간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시설을 개별 관리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보행 안전 체계로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시설은 추후 정비로 미루지 말고 위치 조정이나 재설치 등 구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보도 내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 문제도 보행환경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반복 민원 구간에 대해서는 일회성 단속이 아닌 상시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은 꾸준한 관리와 반복 점검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사람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정비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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