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진미 대전 서구의회 의원은 27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변동’ 동 명칭 개선 문제에 대해 3년째 행정의 답이 없다고 지적하며 주민 의견조사와 공론화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동 명칭은 주민이 매일 말하고 쓰는 지역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2022년 12월 같은 사안을 제기한 이후에도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행정이 데이터와 절차로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묻는다고 말했다.
삼천동이 2009년 ‘둔산3동’으로 변경된 사례를 언급했다. 주민 의견수렴과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명칭을 바꾼 뒤 주민 만족도와 지역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변동은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구 구성과 생활권 성격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칭 논의는 과거를 부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기 위한 질문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바꿀지 유지할지보다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정보 제공과 찬반 이유 공유, 주민 판단 과정이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주민 인식과 체감 불편을 확인하는 의견조사와 공청회, 숙의토론 절차 마련을 요청했다. 명칭 변경 시 일정 기간 혼용을 포함한 전환 계획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