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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8일간 구정 전반 점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회 첫날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이 채택되며 이번 임시회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되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안, 일반안건 심의를 통해 구정 전반의 현안을 다룬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6명의 의원이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오세길 의원은 도솔산과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공간적·기능적 연계 강화를 제안했고, 신진미 의원은 ‘변동’ 동 명칭 개선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최병순 의원은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정비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서다운 의원은 고령화 현실에 대응하는 생활권 경로당 조성 방안을 촉구했고, 최지연 의원은 배달 플랫폼의 불공정 구조 개선과 소상공인 보호를 제안했다. 신혜영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서구민과의 충분한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회는 2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조규식 의장은 “올해는 제9대 서구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계획된 사업을 면밀히 검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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