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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서 서구의회 의원,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 채택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갑천생태호수공원에 사계절 이용 가능한 황톳길을 조성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기존 산책로와 유휴 공간을 활용해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공원의 건강 기능을 강화하자는 제안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서구의회는 1월 27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을 의결하고 이를 대전광역시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건의안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해 12명의 의원이 찬성했다.

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황톳길이 맨발 걷기를 통해 피로 회복과 생활습관병 예방 등 신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공원의 특색 있는 산책로로 조성될 경우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을 촉진하고 가족 단위 체험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대규모 시설 설치가 아닌 기존 공원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면 초기 조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행정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시범 구간을 우선 조성한 뒤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를 평가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서구의회는 황톳길이 공원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이자 별도 운영 인력이 필요 없는 저비용 시설이라는 점을 들며,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할 경우 공원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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