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옥 행정부지사, 청풍교 정원화사업 현장 점검]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청풍교 정원화사업 현장 점검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30일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청풍교를 찾아 ‘청풍교 정원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기간 사용이 중단된 청풍교를 호수 위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풍교 정원화사업은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망월산 생태탐방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북부권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이 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 중인 안전펜스를 비롯해 주요 시설물의 시공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어 식재공간과 전망데크, 편의시설, 실내온실 등 정원화사업의 핵심 공간이 들어설 예정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청풍호반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청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교통, 안전,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청풍교 정원화사업은 청풍 지역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이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도는 청풍교 정원화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며,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옛 청풍교의 공식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잠정 확정했다. 현재는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중 식재공간 조성과 전망데크 설치 등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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