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골목형상점가가 12곳으로 확대되자 구가 상권 활성화 점검에 나섰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3일 중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과 지정 추진 상점가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초 목양마을과 대흥낭만거리 등 6곳이 신규 지정되며 관내 골목형상점가가 총 12곳으로 늘어난 데 따른 후속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구는 기존 상인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정 이후 상권 변화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점가 운영의 어려움과 개별 사업장 운영 경험, 현장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구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상점가별 맞춤형 활성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소외됐던 골목 상권이 제도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대안을 찾아 골목상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밀집 기준을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소규모 골목상권도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제도권 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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