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공식방문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한 박병석 부의장은 메디나 대통령과 만나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경제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병석 부의장은 “도미니카 공화국은 우리 정부의 대중미·카리브 외교에 있어 주요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병석 부의장과 메디나 대통령은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교역 증진과 균형적인 발전, 교역의 지속적인 확대에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박 부의장은 “한국전력 등 진출한 우리 기업이 현지인력 5천명을 고용하는 등 한국 진출기업이 도미니카 공화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 진출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미니카 공화국이 지난 2008년부터 우리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협력 대상국에 선정된 것, 공공행정과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한 ODA 사업이 도미니카 공화국 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병석 부의장은 메디나 대통령 면담에 이어 레이날도 빠레드 뻬레스(Reinaldo Pared Pérez) 상원의장과 아벨 마르띠네스 두란(Abel Martínez Durán) 하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간의 우호협력관계 강화와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자동차, 건설중장비, 석유화학제품 등 184만불을 수출했으며, 고철, 폐건전지, 의료기기 등 108만불 수입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20여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교민 500여명이 의류, 도소매업, 무역 등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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