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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등 45개 안건 심사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가 제4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충북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등 45개 안건 심사]

충북도의회는 11일 제4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으로 인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민생경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국제 정세의 불안정으로 인한 부담이 도민들의 삶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경제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 논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각각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하며 예산 편성의 배경과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6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하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고, 노금식 의원은 음성 하이베러 공장 화재를 언급하며 재난 대응과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임영은 의원은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나들목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태훈 의원은 마을 중심 통합돌봄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을 강조했다. 안치영 의원은 충북문화재단 신청사 이전 추진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김현문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충북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안건은 총 45건으로 조례안 28건을 비롯해 예산안 4건, 동의안 9건, 규칙안 2건, 기타 안건 2건 등이 포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충청북도 청풍호 바람달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놀꽃마루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충청북도의회 청원심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있다.

 

한편 제4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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