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은 충북도의원 “영동~진천 고속도로에 ‘남진천 나들목’ 반드시 반영해야”]
임영은 충북도의원 “영동~진천 고속도로에 ‘남진천 나들목’ 반드시 반영해야”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이 영동~진천 민자고속도로 노선 계획에 ‘남진천 나들목(가칭)’ 설치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11일 열린 제43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영동~진천 고속도로의 지역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진천 나들목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는 영동과 진천을 연결하는 충북 내륙의 핵심 교통축으로 남북 5축과 7축 사이의 간선망 공백을 보완하는 중요한 노선"이라며 “고속도로의 효과를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기 위해서는 남진천 나들목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해당 사업의 규모와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지금이 중요한 결정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는 총연장 70.3km, 사업비 1조 6,166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민자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곧 노선이 확정되는 상황인 만큼 남진천 나들목 반영 여부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자신이 제안한 남진천 나들목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진천 나들목은 신설 고속도로에서 진천군 초평면 일원으로 직접 진출입할 수 있는 시설로, 이를 통해 초평저수지와 농다리 등 지역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남진천 나들목이 설치될 경우 인근 산업단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이동 시간과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과 산업 수요를 신설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노선 전체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특히 노선 확정 이후에는 나들목 설치가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선이 확정된 이후에는 나들목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비용과 행정 절차 측면에서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며 “충청북도가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남진천 나들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동~진천 고속도로가 충북의 관광과 산업,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과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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