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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 추경예산안·의원발의 조례안 심사…직업교육 활성화·IB 프로그램 지원 근거 마련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직업교육 활성화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 방안을 심사했다.

 
[교육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12일 제43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교육감이 제출한 안건 3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교육행정 운영과 관련한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다.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원안 가결]

먼저 이정범 의원(충주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지원 조례안’은 학생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운영학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해당 조례안이 미래형 교육과정 도입과 학생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이어 유상용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 의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직업교육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전문 기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이끄는 미래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또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3월 1일부터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업과 진로,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교육위원회는 충청북도교육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며 예산 편성의 효율성과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13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추가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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