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충청북도 AI 미디어 자생 생태계 거점 구축]
충북과기원, AI 미디어 인재 양성 본격화…지역 자생 생태계 구축 나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AI) 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충북형 AI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지역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AI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2026 충북 AI 미디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에서 활동할 AI 미디어 전문가를 직접 육성해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주도하는 자생적 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과기원은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7주간 총 56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AI 미디어 제작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프롬프트 설계와 스토리보드 제작을 시작으로 영상 제작, 고해상도 업스케일링, 배경음악 제작, 최종 편집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다루며,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AI 미디어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 가운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충북 AI 미디어 펠로우’로 위촉돼 향후 1년간 충북과기원 AI 미디어센터에서 교육 강사나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다시 지역 인재를 교육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충북 AI 미디어 산업의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과기원은 이번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AI 미디어 산업의 핵심 인력을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고, 교육과 제작, 산업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중심의 AI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 “AI 미디어 펠로우십은 충북이 AI 미디어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다시 지역 AI 미디어 인재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충북 AI 미디어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