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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개최…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 모색 부제목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도, 2026년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개최]

충북도는 17일 괴산군 청천면 농소막에서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북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영농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농업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농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면서 청년농업인 간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충북도 농업정책과 강찬식 과장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성과 발표, 인공지능(AI) 기반 영농 활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찬식 과장은 특강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주요 정책과 괴산 농소막 조성 등 도정 역점 추진사업을 소개하며 청년농업인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청년농업인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성과 보고’에서는 해외 농업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충북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사점이 제시됐다.

 

또 숭실대학교 유채린 교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AI 영농 활용’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의 가능성과 함께 미래 농업 환경에서 청년농업인이 갖춰야 할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기반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혁신에 달려 있다"며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농업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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